이별극복1 [책리뷰]그리운 메이 아줌마_상실의 슬픔을 위로하다 [책 리뷰] 그리운 메이 아줌마_애도의 기간은 필요하다 그립다...라는 단어는 단어 자체만으로도 애절한 마음이 생기게 한다. 메이 아줌마를 잃은 오브 아저씨와 12살 서머,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 슬픔을 극복하는 이야기다. "나는 그렇게 애틋하게 서로 사랑하는 사람들은 처음 보았다. 두 분을 바라보고 있으면 이따금 눈물이 핑 돌곤 했는데, 6년 전, 그러니까 내가 이곳에 처음 왔을 때 너무 어려서 사랑이 뭔지 생각조차 못 했던 시절에도 그랬다." by 그리운 메이 아줌마 중 메이 아줌마와 오브아저씨 서로를 깊게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진다. 사랑스러운 문장이다. 그래서 더 마음이 슬퍼졌다. 애틋하게 사랑하던 사람을 잃은 남겨진 사람의 심정은 얼마나 힘이 들까. 살다 보면 사랑하는 이를 잃게 되는 순간이 온다... 2021. 9. 28. 이전 1 다음